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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of Lily

 

⋆ 달치즈님 커미션 ⋆

 

《· 14번째 자리, 아젬 ·》

프시케

─Psyche─

 

 

14인 위원회의 14번째 자리, 아젬.

에테르를 이용한 마법 전반에 능통하며,

별다른 도구 없이도 간단히 이데아를 구현하고 응축시켜 결정화시킬 수 있다.

무영창 시전도 OK, 다중 시전도 OK.

흥미본위의 인간이라 지나다닌 곳곳에

조각나비, 비눗방울, 진주, 유리구슬과 같은 형태의 기억의 편린 .. 들을 이데아로써 남겨두곤 한다.

대부분은 그걸 보고 아젬님이 지나가셨나봐, 하는 편.

 

 

종족 │ 고대인 ─모두가 평등했던 그 시절의

 

출신지 │ 흐름 속에서

 

나이 │ 외모에 비해 많은 편 ♪ ─ '성인이 된 자' 

 

생일  아테리스 기준으로는... 별빛 2월 14일 정도일까?

 

 

 

외형 │ 앳되어 보이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것만 같은 상냥한 인상, 엷은 색소.

 

발갛게 물들어있는 두 뺨을 제외하곤 창백하다 못해 투명한, 새하얀 피부를 가졌다.

갸름하지만 아직 어린 티가 나는 동글동글한 얼굴형에

왼쪽 눈가에 조그마한 눈물점이 있다.

 

머리카락은 비치는 빛을 그대로 머금는 백색,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길이를 다듬은 앞머리와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는 옆머리,

자연스레 뻗친 물결이 이는 듯한 결 좋은 긴 머리카락이

땅에 질질 끌릴 정도로 흘러내려와 있는 모양새.

 

아래로 유순하게 처진 눈꼬리,

길게 드리워진 오밀조밀한 흰 속눈썹의 아래로는

백색의 동공과 마법진 같은 광륜이 특징적인 유리빛의 홍채가 자리 잡고 있다.

 

입술은 복숭아빛의 꼭 다물린 도톰한 모양으로,

살짝 올라간 입꼬리 탓에 늘 입가에 미소를 띤 것 마냥 보인다.

 

의복은 소피스테스 로브,

가끔 기분이 내킬 때에 여행길에 만난 꽂으로 머리를 장식하곤 한다.

휴가 땋아줄 때도 있고!

 

 

무기는 두 개가 심장의 모양으로 얽힌 모양새의 끝이 뾰족한 목동의 지팡이에

증폭의 이데아 크리스탈, 알레샤 라고 이름 붙인 극성을 알리는 리본끈 모양의 변화형 이데아가 한 세트.

알레샤는 평소에는 리본끈의 형태로 감겨있다,

전투 시나 마력의 운용에 있어 필요할 때 색상이 변하며

알레샤가 백색일 때는 백마법, 흑색일 때는 흑마법으로 변화시키는 이데아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뜻.

필요할 때엔 알레샤가 손잡이의 형태로 변화해 검의 모양을 갖추기도 한다.

 

 

 

 

 

 

체형 │ 가느다란, 여린.

 

전체적으로 여린 선에 고대인 치고는 아담한 체구.

마른 만큼이나 몸의 마디마다 뼈가 도드라져 있다.

허리, 손목과 발목 등이 특히나 얇은 편.

몸에서 살이 붙어있는 곳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

손가락은 꽤나 길고 예쁜 편, 손톱은 언제나 정갈하게 관리하는 듯하다.

 

 

목소리 │ 톤이 높은 편, 속삭이는 듯한. 

 

발음은 또박또박, 목소리 자체가 여리고 작아 속삭이듯 들리는 편이다.

소곤소곤 ..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아닌데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울림.

 

 

 

특징 │ 하늘하늘, 손 틈 새로 빠져나가는.

 

얼굴의 눈물점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흉터나 점 따위가 없다. 

다만 가벼이 스친 상처 등에도 흔적 자체는 오래도록 남는 편이다. 

 

방랑 기질이 조금 심한 편.

그나마 위안이라면... 목적없는 여행은 자주 하지 않는다는 점?

스승인 베네스와는 이런 기질이 닮아있는 듯 하다.

둘이 어울려 갑자기 여행을 훌쩍 떠나버리는 경우도 꽤 있었다.

 

14인 위원회의 다른 이들과는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편.

 

라하브레아는 뭔가 대하기 어렵네~ 같은 느낌,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두거나 하지는 않고 최근엔 그의 아들과도 안면을 튼 듯하다.

 

남들의 고민상담소! 와 같은 역할이지만...

정작 그녀 자신이 힘들 때에는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려 하진 않는다,

어쩌면 그게 타인의 걱정을 사는 요인일지도.

늘 방긋방긋 웃는 모습에 가려져서 힘든건지 아닌지 판단하긴 어렵다.

 

모두에게 친구로서 기억되고 싶어하는 사람.

 

 

성향 │ 중립 선, 자유 추구.

 

지나칠 정도로 이타적인, 영웅의 이미지로서 가장 흔히 떠올릴.

어쩌면 강박적이라고도 느껴질법한 상냥함

 

대화 │ 상냥하고 다정한.

 

기본적으로는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지만, 스승에게나 공적인 장소에선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관계 │ 신세를 지고 있는 14인 위원회의 동료들, 여행을 하며 만난 친구들.

 

 

이야기 │ 나아가라, 절망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빛, 희망이라는 이름을 안고서.

 

୨୧ 콧시님 커미션 ୨୧

 

 


 

Keyword objects :: 

색색의 페탈루다(아테리스의 나비), 델피늄과 아가판서스,

엘피스, 기억이 담겨 반짝이는 이데아 크리스탈,

별들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바다 같은 하늘, 리본끈이 장식되어 있는 지팡이,

은은한 빛의 무지개와 비눗방울,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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୨୧ 믕믕님 커미션 ୨୧

 

 

୨୧ 엑끼님 / 찐빵님 / 파라이소님 커미션 ୨୧

선대 아젬이었던 베네스와는 꽤나 결이 잘 맞았던 관계.

늘 방긋 미소가 걸린 얼굴로 본의 아니게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녀,

그 시절 하데스의 골머리를 썩히고 휴의 웃음이 끊이지 않게 했던 주 원인.

 

୨୧ 에요님 커미션 ୨୧

 

୨୧ 연애님 커미션 ୨୧

 

 

 

 

 

 

 

예쁘게 봐주심에는 감사하오나 … 페이지 내의 모든 것들, 가져가시거나 참고용으로 사용하진 말아주세요 ૮꒰ ྀྀི⸝⸝›̥̥̥ ·̭ ‹̥̥̥⸝⸝꒱১